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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테라폼랩스 공동 창업자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 등 8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9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 및 금융조사2부)은 전날 신 전 대표 등 8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국산 가상화폐 테라·루나의 폭락 사태를 수사하고 있다. 신 전 대표 등 8명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배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사기적 부정거래·공모규제위반)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법률 위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 8명은 초기 투자자 4명과 테라·루나 기술 개발 핵심 인력 4명으로 모두 국내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입장문을 통해 "폭락 사태 2년 전에 이미 퇴사해 관련이 없다"며 "폭락 중에 자발적으로 귀국하여 진상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 수사에 협조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그러면서 "검찰에서 오해하는 많은 부분에 대해 영장 법정에서 충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전 대표는 일반 투자자 몰래 사전 발행된 루나를 보유하다 고점에서 매도해 14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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