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내야수 하주석이 음주운전 적발로 KBO로부터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은 하주석의 올시즌 경기 모습. /사진= 뉴스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격수 하주석이 음주운전 적발로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30일 KBO는 "지난 19일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이 적발된 하주석에 대해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주석은 지난 19일 새벽 5시50분쯤 대전 동구 모처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혈중 알코올 농도 0.078%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화 구단은 즉각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KBO는 지난 5월30일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제151조)을 개정한 바 있다. 면허 정지는 70경기 출장정지, 면허취소는 1년 실격처분, 2회 음주운전 발생 시 5년 실격처분, 3회 이상 음주운전 발생 시 영구 실격처분을 내린다.

한편 KBO는 지난 10월24일 접촉사고 후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 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NC 김기환의 상벌위원회를 열고 9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