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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6강 브라질과 경기는 벤치에서 팀을 이끈다.
4일(한국시각) 대한축구협회는 "벤투 감독의 지난 조별예선 2차전 퇴장으로 인한 추가징계는 없다"고 전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달 28일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나와 경기에서 2-3으로 진 뒤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았다. 한국이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기회를 잡았는데 주심이 이 기회를 주지 않고 그대로 종료 휘슬을 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벤투호는 포르투갈을 2-1로 꺾으며 조 2위(1승1무1패 승점 4)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6일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8강 진출을 다툰다. 다행히 국제축구연맹(FIFA)이 벤투 감독에게 추가적인 징계를 내리지 않으면서 16강전에선 벤치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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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