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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정재원과 이승훈이 4대륙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대륙선수권은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다.
정재원은 4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15초77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을 얻어 우승했다.
정재원은 지난 7월 진천선수촌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김민석·정재웅과 음주 사고를 내 자격정지 2개월 징계를 받았다. 징계를 마치고 이번 시즌부터 복귀해 지난달 월드컵 2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에 이어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따냈다.
정재원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에 들어온 이승훈은 스프린트 포인트 41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박지우가 9분15초440의 기록으로 스프린트 포인트 22점을 획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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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