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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이 배우자이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에게 프러포즈를 반복한 이유를 고백했다.
강남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강나미네 철판 일본 진출?! 타코야키로 오사카 평정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일본 오사카의 번화가인 도톤보리에 있는 타코야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가게는 도톤보리에서 가장 인기 많은 타코야키 맛집이었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강남은 타코야키 만드는 법을 배운 뒤 곧바로 영업에 투입됐다. 해당 가게에는 한국인 손님도 다수 방문했다.
강남은 손님으로 온 20대 한국인 커플에게 "프러포즈할 때는 강력하게 해야 한다"며 "절대 들키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상대가) 안 울었다면 한 번 더 해야 한다"며 "나는 (이상화가) 울지 않아서 세 번이나 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이상화였다. 강남은 한국인 손님들을 향해 "여기 이상화 선수가 있다"고 외치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강남이 만든 타코야끼를 먹은 이상화는 "겨울에 '강나미 타코'를 해도 잘 나가겠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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