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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개량백신이 추가 도입된다.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BA.5)에 대응할 수 있는 모더나의 2가 백신(BA.4/5)을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모더나의 BA.4/5 기반 백신 초도물량 약 64만회분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백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했다.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지난 8월말 긴급사용 승인을 받고 현재 접종중이다.
오는 26일부터 백신 접종 병원을 방문하면 모더나의 BA.4·5 기반 백신을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오는 19일부터 사전예약한 사람은 내년 1월2일부터 접종한다.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11월21일~12월18일)이 끝나가지만 모더나의 BA.4·5 기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도 빠르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화이자의 BA.4/5 기반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14일 이후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는 평일 평균 9만~10만명 수준에 이른다. 화이자의 BA.4/5 기반 백신 접종자 수는 평일 평균 6만명이 넘는다. 화이자의 2가 백신 접종 시작 이전에는 평일 평균 5만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2가 백신 추가접종은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가족, 지역사회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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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