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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도 중부지방 아침 최저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평균 아침 기온은 영하 16~영상 6도, 낮 기온은 영하 6~영상 11도로 평년에 비해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먼저 19일 월요일까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진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고 한파특보가 확대되거나 한파경보가 발표될 수도 있다.
이후 20~21일에는 잠시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기류의 영향으로 추위가 잦아들 전망이다. 다만 22일 이후 북쪽에서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이어진다.
22일 목요일에는 충청, 전라권과 제주도, 23일 금요일에는 전라권과 제주도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16~-1도, 낮 기온은 -6~5도로 한파가 다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남해 동부 해상과 23일부터 25일까지는 동해상 물결이 1~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3일과 24일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24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아침 기온은 -15~1도, 낮 기온은 -3~9도로 예상된다.
이번 한파는 북극에서 내려오는 냉기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시작됐다. 북극 지역을 싸고돌며 냉기를 묶어두던 제트기류가 이달 초부터 약해지면서 북반구 상층 저기압이 한반도로 찬 공기를 내려보낸 결과다. 이같은 기압배치는 이달 말까지 유지돼 당분간 한파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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