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린 지난 16일 광주에서 중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7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광주 한 도로의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뉴스1


폭설이 내린 광주에서 10대 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지난 1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광주 북구 일곡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만 12세 A군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같은날 오전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행방이 묘연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바로 수색에 나섰다. 또 해당 지역에 한파와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시민들에게 실종 A군의 인적 정보가 담긴 실종경보 메시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실종 당시 감색과 녹색이 혼합 패딩과 운동화, 헤지스 가방을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신체는 151㎝, 36㎏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제보가 접수됐지만 20분 전에 현장을 떠났다고 해 실종수색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비슷한 체구의 아이를 광주에서 본 시민분들은 경찰(182)에 곧바로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