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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포뮬러E'와 손잡고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 주최하는 'FIA 걸스 온 트랙'(FIA Girls on Track) 프로그램에 프리젠팅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FIA 걸스 온 트랙'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남성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많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2019년부터 약 1800명의 10대 여성들에게 강연 및 교육,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포뮬러 E가 개최한 '우먼 인 모터스포츠' 행사에서 'FIA 걸스 온 트랙'의 프리젠팅 파트너 활동을 시작했다.
포뮬러 E는 2023년 더 많은 여성 모터스포츠 인재들이 참여하도록 멕시코 멕시코시티,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 브라질 상파울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대회가 열리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기후 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3 Star FIA 환경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및 모빌리티 관계자들이 자체적으로 환경 성능을 측정하고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포뮬러 E에 타이어를 공급하기 위해 원재료 구매부터 제조, 운송, 재활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걸쳐 환경영향평가(LCA)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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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