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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미추홀구 전세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인천지역 전세 피해 지원센터 설립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21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주택도시보증공사, LH 등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통해 전세 피해 지원센터 설치 및 전세피해 금융지원, 긴급 주거지원 등을 지속해 논의해 왔다.
LH는 경매로 주거지를 잃은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미추홀구청의 긴급 주거지원 요청에 인천시와 협의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인천지역 주택 182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추홀구는 19개소 651세대가 담보권 실행 경매 전세 사기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되며, 6세대는 낙찰이 된 상태다.
더욱이 미추홀구청에 전세 피해 법률지원 접수처를 1개월간 운영한 결과 500여 세대의 무료 법률상담 및 무료 소송을 위한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추운 겨울에 불안한 주거 문제로 하루하루 고생하며 지내고 계시는 피해자 가족분들을 생각하면 시간이 촉박하고 신속한 주거지원 및 금융지원, 무료 법률지원 등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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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선영 기자
인천 장선영기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