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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지난달 전 부문에서 고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12월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1일 오후 1시41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500원(5.46%) 상승한 1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2만80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지난해 10월21일(12만8000원)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이다.
오리온의 4개 법인 합산 11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4% 증가한 2655억원, 영업이익은 62.5% 늘어난 52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OPM)은 19.9%로 집계됐다. 중국의 경우 춘절 물량 출고분이 더해지면서 매출이 25.2% 증가하며 전월(5.4%)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년도 낮은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 매대 점유율 확대, 본격적인 중국 춘절 선물세트 판매가 맞물려 고성장했다"고 분석했다.
12월에도 11월에 이어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과 베트남의 명절 선물세트 실적 인식과 가격인상, 환율 효과까지 실적 성장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주요 카테고리별 시장지배력 개선 및 성숙시장인 한국에서의 추가 점유율 확장, 베트남, 러시아 합산 실적 기여도 확대 등 전 지역에서의 순항을 감안한다면 현재 오리온의 주가 레벨 및 밸류에이션은 충분한 매수 기회를 의미하며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높은 할인폭에 대한 축소 조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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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