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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인파 사고에 대비해 서울 명동·강남·홍대 등 전국 곳곳에 경찰이 기동대를 투입한다.
경찰청은 지난 23일 "전국 37곳에 50여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인파 관리를 위해 경찰관 656명과 기동대 8개 부대를 배치한다.
특히 주최자가 없는 인파 밀집 예상 구역엔 지자체가 지역 안전위원회를 구성하게 하고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하는 등 대비에 열을 올렸다. 인파 밀집 예상 시간대에는 반복 신고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전파를 하는 등 우려 단계서부터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계기로 출범한 '경찰 대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추진 중인 인파 안전관리 매뉴얼 상 안전관리 기법을 당장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인파가 밀집할 경우 통행 제한이나 이동명령 또는 행사 중지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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