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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해 초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면담을 추진한다.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친문계를 끌어안으려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25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당 최고위원단과 다음달 2일 부산·울산·경남 경청투어를 하면서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또한 김해 봉하마을도 방문해 고 (故)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와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의 이같은 행보는 검찰의 소환조사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친문'과 '친노' 등 당의 전통적 지지세력을 결집해 사법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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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 대표에게 오는 28일 출석을 통보했지만 민주당은 정치탄압, 민주당 파괴, 정적 제거를 위한 수사라며 강력이 반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오는 27일에는 전남을 방문하고 28일에는 광주 일정이 예정돼 있어 검찰의 소환조사에 불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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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