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여고생이 술을 마신 채 친구 2명을 태운 전동 킥보드를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음주·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혐의로 10대 여성 A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양은 지난 25일 밤 10시49분 송도동 한 도로에서 음주·무면허 상태로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몰다 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동승자 B양이 얼굴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 등 3명은 고등학생으로 모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의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