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프 갈티에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 사이의 불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지난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마주친 메시와 음바페. /사진=로이터


아르헨티나의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가 다음달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복귀한다.

28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크리스토프 갈티에 PSG 감독은 "메시는 내년 1월 초쯤에 아르헨티나에서 복귀할 것"이라며 "1월2일에서 3일 사이에 파리에 도착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합의된 부분이었다"면서 "지난 19일에 월드컵 결승전을 치렀기 때문에 2주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갈티에 감독은 메시와 결승전에서 맞대결한 음바페는 오는 29일 스트라스부르와 리그 일정에 정상 출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에 밀려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한 음바페와 메시의 불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음바페는 월드컵 결승전 패배에 대해 승복하는 등 좋은 태도를 보여줬다"며 "그는 경기 패배 직후 절망했지만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할 지 알았으며 메시를 축하해줄 줄 아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PSG는 오는 29일 스트라스부르와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리그 홈경기를 시작으로 일정을 재개한다. PSG는 리그 1위(승점 41점·13승2무)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