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PG 출신 배우 한영이 남편인 가수 박군과의 돈관리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뉴스1


그룹 LPG 출신 배우 한영이 결혼 후 돈 관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해 12월3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출연진들은 건강과 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 중 한영은 "남편 박군과 저는 돈을 철저히 각자 관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전부터 '결혼하면 그렇게 해야지'라고 생각했다"며 "생활비 통장을 따로 마련해 거기다가 1년 치 돈을 반반씩 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의 재산은 각자 관리하자고 했다"며 "집을 사게 되면 정확히 반반씩 하자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를 맡은 방송인 최은경이 "믿을 만하냐"고 질문했다. 한영은 "남편이 사회생활을 오래한 것보다는 군대에 오래 있었다 보니 돈 관리하는 게 솔직히 저는 아직 조금 못 미더운 부분이 살짝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사람을 너무 잘 믿는다. 그게 (못 미더운 이유 중) 가장 크다"며 "여러 가지로 유혹도 있을 수 있지 않나"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8살차 연상연하 부부인 한영과 박군은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군은 특수전사령부 상사로 전역해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영은 지난 199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지난 2005년 그룹 LPG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