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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 투약으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던 가수 휘성(41)의 근황이 20주년 팬미팅에서 포착됐다.
가수 로즈아나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휘성 선배님의 20주년 팬미팅 콘서트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선배님과의 듀엣은 잊지 못할 것"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지난 한 해도 모두 감사했습니다"라며 "2023년에도 로즈아나 많이 응원해 주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해피 뉴 이어"라고 전하며 휘성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로즈아나는 지난해 12월3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휘성 20주년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 무대에서 함께 공연했다. 휘성은 지난 2002년 1집 'Like A Movie'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휘성은 지난 2020년 3월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 투입 후 쓰러진 채 발견된 바 있다. 이후 그는 지난 2020년 4월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 1층 화장실에서 또다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휘성에게 수면유도제를 제공한 인물을 약사법 위반으로 긴급 체포했다.
이에 휘성은 불법으로 여러 차례 프로포폴을 구매 및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법원은 휘성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40시간 등을 선고했다. 또 재판부는 휘성에게 프로포폴을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2명에 대해선 실형을 선고했다. 이후 KBS는 지난 2021년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영기준에 의거해 휘성에 KBS 출연정지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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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