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인어공주' 실사 영화가 전체관람가가 아닌 7세 이상 관람가인 PG 등급을 받았다. /사진=디즈니 제공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 영화가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지 못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영화 사이트 필름 레이팅스에 따르면 '인어공주' 실사 영화가 7세 이상 관람가인 PG 등급을 받았다. 필름 레이팅스 측은 "액션 위험 요소나 일부 무서운 이미지가 포함돼있어 PG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외신 등은 PG 등급을 받은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말했다. 디즈니 실사 영화의 경우 영유아가 아닌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작하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는 전체 관람가인 G등급을 받았다.

'인어공주' 실사 영화는 흑인 배우인 할리 베일리가 캐스팅되며 논란이 생긴 바 있다. 제작을 맡은 롭 마셜 감독은 "할리 베일리를 캐스팅하기 전에 모든 사람과 모든 민족을 오디션 봤다"며 주인공 애리얼 역에 인종의 제약을 두지 않았음을 밝혔다. 이어 "할리 베일리는 이 모든 자질을 갖췄다"고 덧붙였지만, 누리꾼은 "애니메이션 속 애리얼과 다른 비주얼에 몰입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를 표했다.


'인어공주' 실사 영화는 지난 1989년 개봉한 동명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는 5월2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