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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베테랑' 르브론 제임스가 여전히 미국 프로농구(NBA) 최고 스타임을 증명하고 있다.
제임스는 6일(한국시각) NBA 사무국이 발표한 올스타 팬투표 1차 집계 결과에서 316만8694표를 획득했다. 서부 콘퍼런스 및 전체 1위에 올랐다. 제임스는 올해 NBA에서 경기당 평균 29점, 8.2리바운드, 6.6어시스트로 변함없는 기량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3년 프로에 입문한 제임스는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8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통산 3차례(2006·2008·2018년) 올스타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프론트코트(센터+포워드)에서는 제임스에 이어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223만7768표)와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206만3325표)가 뒤를 이었다. 가드 부문에서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71만5520표)와 루카 돈치치(댈러스 매버릭스·238만8502표)가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동부 콘퍼런스 1위는 프론트코트 부문에서 311만8545표를 받은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가 차지했다. 프론트코트 2·3위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299만8327표),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22만6712표)가 자리했다. 가드 부문에서는 카일 어빙(브루클린·207만1715표)과 도노반 미첼(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163만7374표)이 1·2위에 올랐다.
각 콘퍼런스의 프론트코트 1~3위와 가드 1~2위가 올스타 선발 출전 명단에 오르는데 이는 팬(50%)과 선수단, 미디어(이상 25%)의 투표를 합산해 결정된다. 각 콘퍼런스 전체 1위 득표자는 주장으로 선임돼 나머지 선수들을 선발할 권리를 갖는다.
NBA 올스타전은 오는 2월20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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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