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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자체브랜드(PB) 과자 가격을 인상한다. 각종 원부자재 가격 상승이 주된 인상 요인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오는 12일부터 포켓몬 PB 과자 제품 가격을 최대 20% 인상한다.
고메버터팝콘(90g)은 기존 1500원에서 1800원으로 20% 인상한다.
피카츄계란과자(106g)와 꼬부기 초코칩쿠키(130g) 등 포켓몬 캐릭터 제품은 각각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1% 인상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9월 기존 제품에 포켓몬 캐릭터의 서클칩(포켓몬이 그려진 동그란 모양 칩)을 추가하는 제품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6가지 포켓몬 PB상품에는 소장가치가 높은 55종의 포켓몬 서클칩이 담겨 있다.
세븐일레븐은 보석젤리소다(50g)도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16.7% 인상하고 요구르트맛젤리(50g)는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인상한다.
바프허니버터팝콘과 갈릭새우칩은 각각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6.7%)씩 오른다.
세븐일레븐 측은 지난해부터 인건비와 원부자재 원가 상승 등으로 제조사 부담이 커지면서 PB상품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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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