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년 만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그룹 AB6IX 출신 임영민이 또 한 번 복귀 시동을 걸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5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B:COMPLETE '(비컴플릿)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임영민. /사진=장동규 기자


음주운전으로 팀을 탈퇴한 AB6IX 출신 임영민이 복귀 시동을 걸었다.

지난 9일 임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고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지난 시간 동안 내 행동들을 깊숙이 되돌아보았다"라며 "날 아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이렇게 용기 내어 인사드리게 되었다"고 SNS 재개 이유를 밝혔다.


임영민은 '새해에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결실 맺길 바란다'며 '나 또한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영민은 지난 2017년 엠넷에서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이대휘, 박우진 등과 함께 AB6IX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게 음주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임영민은 에이비식스 멤버이자 리더로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팀을 탈퇴했다. 같은 해 11월 현역 입대했다.


국방의 의무를 마친 임영민은 지난해 5월 전역 소식을 알리며 "군생활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