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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
13일(한국시각) 이적 전문가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MLS의 미네소타가 올림피아코스와의 임대가 종료된 황의조의 원소속팀인 노팅엄 포레스트에 공식적으로 영입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FC서울과 일본의 비셀 고베, 그리고 MLS 소속의 LA FC, 포틀랜드 팀버스, 시카고 파이어, 밴쿠버 화이트캡스도 황의조를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의조는 K리그 성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를 거쳐 지난 2019년 프랑스 보르도 유니폼을 입었다.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보르도가 2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이적을 택했다.
황의조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뒤 바로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다. 올림피아코스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시즌 12경기에 출전했지만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카타르월드컵에서 멀티골을 넣은 조규성에게도 영입 제의를 하는 등 한국인 공격수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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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