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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졌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각) 스웨덴 크리스티안스타드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27-35로 패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부터 헝가리의 압박 수비에 고전했다. 11-21, 10점 차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흐름도 비슷했다. 김동욱의 선방에도 격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한때 12-24 더블 스코어까지 밀렸다. 후반 막판 하태현과 강전구의 연속 득점 등을 묶어 27-35의 8점 차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하태현·강전구·박세웅이 각각 5골씩 넣었다. 골키퍼 김동욱이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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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