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에서 뛰는 황희찬이 홈경기 골사냥에 도전한다. /사진=로이터


최근 새롭게 부임한 훌렌 로페테기 감독으로부터 신임을 얻은 황희찬(27)이 471일 만에 홈 관중 앞에서 골을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튼은 오는 15일 0시(한국시각) 잉글랜드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

울버햄튼은 리그 19위로 강등권이며 웨스트햄은 17위로 강등권에 근접해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강등권 경쟁 구도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황희찬은 2022 카타르월드컵 전에는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지만 월드컵 뒤 매 경기 출전하고 있다. 월드컵 기간 중 선임된 로페테기 신임 감독이 월드컵 뒤 황희찬을 중용하고 있기 때문.

황희찬은 시즌 재개 이후 6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4경기는 선발이다. 지난 7일 열린 리버풀과의 FA컵 경기에서는 시즌 첫 골까지 넣었다.


최근 컨디션이 최고조에 오른 황희찬이 오랜만에 홈 관중 앞에서 골망을 흔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희찬이 이번 홈결기에서 골을 넣는 다면 2021년 10월2일 이후 471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