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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토가 자사의 통합 플랫폼을 통해 구축한 대화 데이터 수가 하루 약 50만건을 최초 돌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플리토는 전 거래일 대비 2850원(12.58%) 오른 2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리토에 따르면 최근 챗GPT가 인공지능 업계 내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이번 수집량은 지난 2012년 플리토 창립 이래 가장 큰 수량이다.
플리토는 현재 웹과 앱을 통해 다국어 번역, 다양한 언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173개국 1000만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플랫폼에서 구축 가능한 데이터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언어 데이터로, 여기에는 글로벌 IT 업계에서 최근 가장 주목하는 인공지능 챗봇 학습용 멀티턴 대화 데이터를 포함한다.
플리토의 통합 언어 플랫폼은 외국어 번역과 검수, 대화하기 등을 다양한 주제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언어와 외국어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퀴즈 타입의 리워드 서비스인 '플리토 아케이드'는 데이터의 유형과 주제, 데이터 생산자의 상세 조건 등에 따라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구축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구축된 언어 데이터는 플리토 자체 AI엔진·시스템을 통해 수집과 검수, 분류, 정제 등의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데이터로 완성된다. 특히, 기업의 상담용 챗봇을 위한 주제별 대화 데이터 생성에 용이하다.
챗봇용 대화 데이터와 관련해 국내보다 해외 기업들의 러브콜이 앞섰으며, 플리토의 데이터 매출 중 40% 이상이 이미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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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