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딘딘이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제공


방송인 딘딘이 최근 연애담을 들려줬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고기 구워주는 남자편이 공개된 가운데 딘딘이 일일 인턴 플래너로 등장했다.


이날 자신의 희생은 전혀 없고 여자친구의 희생만 바라는 리콜남의 사연이 소개됐고, 딘딘은 "연애는 해도 해도 모르겠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언급했다. 딘딘은 "저는 저와 연애하는 동안 상대방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저는 제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많이 굽히고 들어간다. 그래서 전 여자친구들에게 많이 들었던 말이 '제발 오빠가 오빠의 1순위였으면 좋겠다'는 말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이날 사소하지만, 연인 사이엔 꼭 지켜야 하는 것으로 '약속 시간'을 꼽으며 "난 여자 친구를 기다리다가 '수리남'을 2편 봤다"고 전 여자친구를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왜냐하면 넷플릭스 '수리남'은 2022년 공개된 최신작이기 때문.


이에 성유리가 "'수리남'이면 최근이지 않나?"라고 묻자 딘딘은 당황하면서도 "당시 5시 약속이었는데 약속 장소로 가니 여자 친구가 '이것만 하고 내려갈게'라고 하더라. 천천히 오라고 하고 가볍게 영상을 틀었는데 다음 화가 떴다. 그렇게 30분 쯤 지났을 때 여자 친구가 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화나지 않냐"고 물었고, 딘딘은 "늘 그런 편이었는데도 화가 안 났다"고 답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어디 그룹이냐"고 낚시 질문을 던졌지만 딘딘은 "삼성 그룹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