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국제 이사를 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선예 SNS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국제 이사의 고충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MBC FAM4U '정오의 희망곡'에는 뮤지컬 '루쓰'의 주연 선예와 뮤지컬 배우 김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이사를 왔다며 뮤지컬을 계기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제 이사에 대해 선예는 "죽을 뻔해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다"며 "우리나라 이사 업체 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우리나라의 편리함이 너무 좋고 국민성도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선예와 김다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루쓰'는 구약성경의 한 권인 '룻기'를 원작으로 만든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이에 김신영은 캐나다 출신 선교사 남편을 둔 선예에게 "사실 누구보다 성경 내용에 대해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다현은 "맞다. 작품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선예가) 설교 얘기를 하실 때가 있다"며 "저도 모르게 손을 모으게 된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예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한 지 2년 뒤인 2015년 7월 원더걸스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오는 3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루쓰'를 시작으로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