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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가 전 세계 관광객에게 무료 항공권 12만장을 배포한다.
마카오 일보 등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마카오 여유국(관광국) 원치화 국장은 "올해 중국 본토와 타이완 및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만장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카오는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광저우와 선전에 이어 타이완과 동남아 시장에서 관광 홍보 투어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카오는 관광 산업 증진을 위해 홍콩과의 협력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400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한 해 관광객(3940만명)보다 목표를 높게 잡았다.
앞서 홍콩은 전 세계 관광객의 50만장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존 리 홍콩 행정관장은 '헬로 홍콩' 캠페인을 펼치며 무료 항공권 배포, 웰컴 바우처 제공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0억홍콩달러(약 3126억원)를 들여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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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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