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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서 뛰는 아브라암 안세르가 아시안투어 시즌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안세르는 지난 5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로열 그린스 골프&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안세르는 2위 캐머런 영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안세르는 우승 상금 100만달러(약 12억5000만원)를 챙겼다.
안세르는 지난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에서 뛰고 있다. 세계랭킹 포인트를 따려면 아시안투어를 뛰어야 한다.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있지 않다. 안세르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선수 중에는 문경준이 9언더파 271타로 가장 높은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상현은 공동 18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영수는 공동 28위 이태희는 공동 5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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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