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중국이 자국 상공을 비행하는 미확인 비행물체를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미국 해군이 지난 5일 격추된 중국 정찰 풍선 잔해를 수거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중국이 자국 상공을 비행하는 미확인 비행물체를 포착해 이를 격추할 준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중국 당국은 중국 칭다오시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포착했다"며 "중국 당국은 미확인 비행물체를 격추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미확인 비행물체는 중국 르자오시 인근 지역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시진 전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편집국장도 이날 미확인 비행물체를 언급했다. 그는 "미확인 비행물체가 확인됐다"며 "당국이 곧 격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미확인 비행물체의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미국도 이날 자국 상공에서 포착된 미확인 비행물체를 격추했다. 로이터는 "미군은 이날 (미국) 미시간주 상공에서 포착된 미확인 비행물체를 격추했다"며 "이는 미국이 격추한 네번째 미확인 비행물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