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가 선발진 보강을 위해 마이클 와카를 영입했다. 사진은 보스턴 소속 시절 와카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가 마이클 와카를 영입해 선발진을 보강했다.

15일(한국시각) 미국 ESPN은 "샌디에이고가 와카와 4년 계약에 합의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3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은 와카는 2020년 뉴욕 메츠로 이적했다. 탬파베이와 보스턴을 거쳐 통산 74승 50패 평균자책점 4.05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2015년에는 17승을 기록하며 개인 최다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보스턴에서 23경기(127⅓이닝)에 선발 등판해 11승 2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미 다르빗슈 유, 조 머스그로브, 블레이크 스넬, 닉 마르티네스, 세스 루고 등의 리그 정상급 선발진을 갖추고 있다. 와카를 데려오면서 6선발 체제를 가동할 수 있을 정도로 투수진이 두터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