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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프로탁구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으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남자 코리아리그에서 미래에셋증권에게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 경기를 남겨놓고 11승2패(승점 38)가 된 삼성생명은 2위 국군체육부대(8승4패·승점 30)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4-0으로 이겨도 1위를 유지하게 된다.
KTTL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정규리그 1위 삼성생명은 1승을 확보한 상태에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이철승 삼성생명 감독은 "국군체육부대의 전력이 워낙 좋았던 까닭에 이번 시즌은 우승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하지만 최고참 이상수와 에이스 조승민은 물론이고 조대성, 임유노 등 젊은 선수들까지 모두 제 몫을 다해준 덕에 1위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자부 코리아리그에서는 선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최하위 한국마사회를 완파했다. 승점 36점(10승4패)을 확보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위 삼성생명(9승5패·승점 32)과의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남녀 탁구 코리아리그는 오는 22일까지 정규리그가 치러진다. 3위와 4위의 승점 차이가 6점 이내일 경우 오는 23일과 24일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다음달 22일~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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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