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현지시각) 튀르키예에서 남성 두명이 강진 발생 약 26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사진은 지진 발생 이후 튀르키예 모습. /사진=로이터


튀르키예에서 남성 두명이 강진 발생 약 26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꼽히는 튀르키예 하타이주에서 남성 두명이 지진 발생 약 261시간 만에 구조됐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타이주에서 이날 지진 발생 약 260시간 만에 10대 소년이 구조됐다. 파레틴 코카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모두의 노력 덕분에 소년이 구조됐다"며 "그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중남부 카흐라만마라슈 지역에서도 지진 발생 약 258시간 만에 20대 여성이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됐다.

튀르키예에서는 마지막까지 생존자를 구하기 위한 구조·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는 4만123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각각 3만5418명과 5814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