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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셀틱FC 소속 오현규가 라이벌전을 앞두고 비밀병기로 거론됐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셀틱 출신 공격수 프랭크 맥아베니는 풋볼 인사이더 인터뷰를 통해 "오현규가 레인저스를 괴롭힐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레인저스는 셀틱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를 상대하는 법은 알지만 오현규는 아직 잘 몰라서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셀틱의 주전 공격수는 일본 출신 쿄고다. 하지만 지난 12일 스코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세인트 미렌전에 선발 출전해 부상을 입었다. 쿄고는 전반 14분 어깨 부상으로 교체됐다.
주전 골잡이가 공백인 가운데 오현규 출전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맥아베니는 "쿄고가 부상으로 빠지더라도 나는 실망하지 않는다"며 "오현규가 레인저스 중앙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코너 골드슨을 힘들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틱과 레인저스는 오는 27일 리그컵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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