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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1일 "어렵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사업보국이라는 일념으로 경영에 매진했던 과거의 기업가정신에서 벗어나 기후변화와 인구절벽, 디지털 전환 등 당면한 위기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50여개 기업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기업가정신 정립 및 확산을 위한 선포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지역 기업인들의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모인 기업인들은 새로운 기업가정신의 실천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가치 제고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 등 윤리적 가치 제고 ▲조직구성원 존중 등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 동반성장 등 다섯가지 명제를 공유하고 이를 적극 실천키로 다짐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시대가 변화하는 만큼 기업의 역할에도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기업가정신 역시 새롭게 정의돼야 한다"면서 "기업이 경제는 물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또한 그 역할을 확대해감으로써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업가정신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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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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