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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으로 통하는 리오넬 메시(36)가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뛰고 있는 중동 리그로 이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3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미러는 "메시는 최근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오는 6월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가 이른바 '오일 머니'를 앞세운 중동 무대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메시는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분 좋게 PSG로 돌아왔다. 우승 이후 메시는 PSG와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것으로 보였다. PSG도 메시와 함께하길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와의 불편한 관계가 메시 행보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로 발탁돼 월드컵 결승에서 메시가 있는 아르헨티나와 맞붙어 준우승했다.
메시는 선수 황혼기에 접어들었지만 세계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올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11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컵 대회를 포함하면 27경기에 출전해 16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이 같은 활약에 메시는 다양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메시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의 이적설과 친정팀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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