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이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은 손흥민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 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이 3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각) 영국 셰필드 브레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2-23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토트넘은 3시즌 연속 FA컵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손흥민은 이날 3경기 만에 선발로 나섰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침묵했다. 이날 히샬리송,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스리톱에 배치됐다.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한방이 부족했다.


전반 15분 오른쪽 45도 각도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8분에는 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팀 내 최다인 5개의 슈팅을 때렸다. 이 중 유효슈팅은 1개였으며 1차례 키패스와 함께 40차례 볼 터치를 했다. 패스 성공률은 82.4%였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부 팀에 충격 패배를 당한 토트넘 선수들을 혹평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평점 4를 부여했다. 선발로 출전해 부진한 경기력을 펼친 히샬리송은 평점 3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