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계업체 파이브서티에이트가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은 지난 6일(한국시각)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확률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통계업체 파이브서티에이트는 EPL팀의 UCL 진출 확률을 공개했다. UCL 진출 확률은 리그 순위와 비슷했다. 리그 1·2위인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는 99%로 가장 높았다. 리그 3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4%로 그 뒤를 이었다.

마지막 남은 1장은 리그 순위와 다른 결과가 나왔다. 리버풀은 승점 42점으로 4위 토트넘에 승점 3점 뒤진 5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파이브서티에이트는 리버풀의 UCL 진출 확률을 43%, 토트넘은 28%로 내다봤다.


리버풀은 지난 6일 2022-23 EPL 2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7-0 대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이 경기 후 리버풀과 토트넘의 UCL 진출 확률이 바뀌었다. 기존에는 토트넘 42%, 리버풀이 25%였다.

득실 차에서 리버풀이 토트넘에 앞선다. 리버풀은 토트넘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지만 득실 차는 19골로 10골인 토트넘보다 많다.


팀당 12~13 경기 남은 시점에서 토트넘이 4위 수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리버풀이 기세를 몰아 UCL 티켓을 확보할 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