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약혼을 하고 싶다"고 깜짝 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SBS '동상이몽2' 제공


배우 김지석이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렸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장원♥배다해 부부의 집을 찾은 절친 김지석, 하석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술을 못 마시는 배다해를 위해 과일소주에 알코올을 날려보기로 한 세 사람. 이장원은 "아이스 와인 느낌, 알코올은 한 2.1% 남은 것 같다"며 후기를 전했다.


이날 김지석은 "남성 호르몬이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상처받기 싫어지고 유약해지는 것 같고 눈물도 많아지는 것 같다. 샤워하고 나오다가 미끄러져서 넘어졌는데 내가 나체로 3인칭으로 보이더라"면서 "근데 못 일어나겠는 거다. 만약 여기에서 죽었으면 며칠 뒤에 언제 발견될까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제도 안에 나를 쑤셔 넣고 싶지 않은데… 얘기하면 어이없을 것 같다"며 주춤, 이어 "약혼하고 싶다"며 깜짝 선언했다. 그러면서 김지석은 "내 약혼자야, 피앙새라는 말을 하고 싶다. 언제 헤어질지 불안함이 아니라 미래를 약속하고 만나고 싶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상견례는 어디서 하면 좋을까?"라고 했다. 이에 이장원은 "그건 마법의 말"이라며 공감, 하석진은 "나도 장가가야겠다"며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