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경제 우선순위로 물가 안정을 강조했다. /사진=로이터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최근 "경제 우선순위는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라고 말해 국내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옐런 장관은 최근 하원 세입위원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완화되는 것을 보았지만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의 과제는 경제가 급속한 회복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면서 "행정부는 에너지·의료와 같은 분야에서 공급을 확대하고 비용 절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옐런 장관은 지난 2년 동안 의회가 인프라 투자, 반도체 제조업 확장, 청정에너지 투자(인플레이션 감축법) 관련 법안 3가지를 통과시켰다는 점을 언급하며 "올해 우리 행정부의 전략적 우선순위는 이러한 법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의회와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예산안 제안에서 이른바 '부자증세' 계획을 밝힌 것에 대해 "필수 투자를 위한 중요한 수익을 높일 것"이라고 짚었다.


국가부채 한도 인상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서는 "나와 전반적인 경제학자들의 판단에 따르면 채무 불이행 시 경제·금융 재앙을 촉발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