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이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이의정 인스타그램


배우 윤기원이 '이지아 닮은꼴' 여자친구와 조용히 재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의정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기원 오빠 결혼식 셀프 축가. 음반 발매 대박나, 오빠"라는 글과 함께 윤기원의 결혼식 축가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의정이 깜짝 공개한 영상 속에서는 윤기원이 말끔한 신랑 모습으로 아리따운 신부를 위해 축가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 모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지켜보는 이들까지 절로 흐뭇해지게 하는 영상이다.

앞서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윤기원은 여자친구 이주현씨를 직접 소개한 바 있다. 그는 "앞으로 혼자 살자는 마음이었는데 야금야금 생각이 바뀌었다"며 "여자친구는 나보다도 키가 3㎝ 이상 크다. 모델과 교수"라고 밝혔다.


미모의 신부는 이미 지난 2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얼굴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윤기원은 자신보다 11세 연하인 '모델학과 교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임을 털어놨으며, 여자친구 역시 이혼의 아픔이 있고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음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윤기원의 연인 이주현씨는 당시 방송을 통해 "부모님이랑 식사했다. 그리고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부모님이 보셨을 때 여자친구도 없는 척하고 그러면 속상하지 않겠냐고 하더라. 최고의 프러포즈인 것 같다"며 "내 인생에 애는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 큰 아이 데리고 와서 고맙다고, 든든한 아들 생겼다고 하더라. 정말 고마웠다. 이혼하고 나서 더 이상의 사랑은 없을 줄 알았다"고 눈물을 보였다. 윤기원은 이어 "죄지은 거 아니다. 살아온 인생의 흔적일 뿐이다. 그래서 방송에서 얘기하기로 했고"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