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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대세' 박민지와 '레전드' 장하나가 올해도 KLPGA 얼굴이 됐다.
17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2023년 제15대 KLPGA 홍보모델 12인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홍보모델은 올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가진 선수 83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내부 기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임기는 2024년 3월 31일까지다.
제15대 KLPGA 홍보모델은 박결·박민지·박현경·이가영·이소미·이예원·이채은2·임희정·장하나·전우리·조아연·최예림(이상 가나다순) 등 총 12명이다.
2년 연속 KLPGA 투어 상금과 다승왕에 오른 박민지는 "2년 연속 홍보모델에 선정돼 기쁘고 행복하다. 홍보모델로 활동하는 추억을 평생 간직하겠다"면서 "홍보모델이 되면 책임감이 강해진다. 골프 팬들에게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전드' 장하나도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이자 KLPGA 입회 이후 7번째 홍보모델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장하나는 "7번째 홍보모델이라고 하니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면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KLPGA 투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홍보모델로 활동했던 박결이 3년 만에 복귀를 신고했다. 박결은 "투표를 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 필드 안팎에서 KLPGA를 대표하는 홍보모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좋은 모습 모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동갑내기 3인방 박현경·임희정·조아연이 4년 연속으로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시즌 홍보모델로서 여러 콘텐츠에 출연해 맹활약을 보여준 이소미와 이가영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2022시즌 신인상 수상자 이예원을 비롯해 지난 시즌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면서 꾸준히 골프 팬들에게 얼굴을 비췄던 이채은2·전우리·최예림이 홍보모델로서의 첫걸음을 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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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