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 선예. /사진=JTBC '아는 형님'


아이돌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10년 전 결혼으로 인한 팀 탈퇴와 관련해 팬들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엄마가 된 1,2,3세대의 걸그룹 아이돌 특집으로 SES 출신 바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출연했다.


결혼 후 오랜 공백기 끝에 연예계에 복귀한 선예는 이날 방송에서 조심스럽게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선예는 2013년 결혼 후 2015년 원더걸스를 탈퇴한 바 있다.

선예는 "24살때 결혼했다. 당연히 연예인들의 삶이 있고 선택이 있는거지만, 팬들의 심정도 이해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아이돌의 빛나는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팬심이 있지 않느냐"며 "하지만 내가 결혼했을 당시에는 소통 창구가 없었다. 지금도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또한 "10년의 공백기 끝에 복귀하고 팬들 다시 만났을때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도 서로의 삶에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았으면 좋겠다"고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