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선수와 골프 꿈나무가 한 팀을 이뤄 기량을 겨루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사진= KPGA


코리안투어 선수와 골프 꿈나무가 한 팀을 이뤄 기량을 겨루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오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블랙스톤 제주 남·동코스에서 열린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가 열린다. 주니어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선수와 골프 꿈나무 간 최고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

대회 방식은 지난해와 같다.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16개조(32명)가 출전하며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18홀 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총상금은 1억5000만원(우승상금 5000만원)이다. 해당 금액은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만 성적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초등연맹 소속 선수들에게는 5500만원 상당의 훈련 및 학업 환경을 지원한다.

출전하는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디펜딩 챔피언 허인회를 필두로 지난 2018년과 2019년 제네시스 대상을 받은 이형준과 문경준 통산 11승을 기록 중인 강경남 등이 출전한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허인회는 "좋은 취지의 대회인 만큼 출전하게 돼 설레고 뜻깊다. 지난해 함께 플레이했던 장원영 선수의 실력이 뛰어나 놀랐던 기억이 있다"며 "이번 대회에 팀을 이루게 되는 선수가 누가 될지도 궁금하다. 최고의 팀워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