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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챔피언결정전 남자부 1차전은 오는 30일 저녁 7시 인천 계양구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으로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챔피언결정전 3년 연속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남자배구 최고의 세터로 불리는 주장 한선수를 중심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선수는 세트당 서브 득점 0.20점으로 이 부문 3위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강력한 화력이 강점이다. 주포 아포짓 스파이커 링컨 윌리엄스는 득점 599점, 서브 2위, 득점 6위 등 공격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은 리시브 3위, 공격 4위, 블로킹 4위를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플레이오프(PO)에서 한국전력을 제압하고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다만 올시즌 대한항공과 상대 전적은 1승 5패로 열세다. 하지만 2018-19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한항공을 제압하고 우승한 좋은 기억이 있다.
현대캐피탈은 유연한 전술이 강점이다. 허수봉은 아포짓 스파이커지만 미들 블로커 포지션도 소화 가능하다. 허수봉은 올시즌 서브 3위, 공격 6위, 득점 7위에 올랐다. 공격은 아웃사이드 히터 오레올 까메호가 담당한다. 올시즌 625점으로 득점 4위, 블로킹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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