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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회장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경영진은 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박정희 대통령과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를 각각 참배하고 고인들의 뜻을 기렸다.
최정우 회장은 박태준 초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사를 통해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보여준 의지와 집념처럼 임직원들의 위기 극복 DNA와 기술력으로 135일 만에 기적적으로 완전 정상화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회장님께서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허허벌판에 일궈놓은 포스코가 굳건하게 성장해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을 넘어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세계 최강의 포스코가 되길 바란다'던 회장님의 생전 마지막 당부 말씀을 가르침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앞장서 회장님의 숭고한 뜻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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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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