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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FC에 내려졌던 승점 삭감 징계가 취소됐다. 이로인해 유벤투스는 리그 3위에 올랐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경쟁을 하게 됐다.
이탈리아 국립올림픽위원회(CONI)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유벤투스의 승점 삭감을 일시적으로 취소한다"며 해당 사건의 재검토 방침을 전했다. 이날 이탈리아 매체들은 이 같은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1월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회계장부조작 혐의로 승점 15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유벤투스는 구단에 대한 징계뿐만 아니라 당시 단장이던 파비오 파라티치를 비롯해 아녤리 회장과 아리바베네 CEO 등 축구 활동 정지를 당했다.
유벤투스는 징계에 대해 항소했고 CONI는 "유벤투스의 회계 조작에 승점 15점 삭감은 과하다"며 법원으로 사건을 환송시키고, 문제를 재검토할 것을 명령했다.
유벤투스는 세리에A 30경기에서 18승 5무 7패로 승점 44점으로 리그 7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항소가 받아들여지며 잃었던 승점 15점을 되찾은 유벤투스는 승점 59점으로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리그 3위가 된 유벤투스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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