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박사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사진=뉴스1


코미디언 출신 서세원이 링거를 맞다 쇼크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방송활동으로 얼굴을 알린 의학박사 홍혜걸이 사견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를 운영 중인 홍혜걸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서세원씨 죽음으로 링거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 넌센스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링거는 체액과 동일한 성분으로 물과 전해질이 기본이다. 필요에 따라 포도당과 아미노산이 들어갈 뿐 어떠한 독성 혹은 알레르기 부작용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커피 마시다 죽었다고 해서 커피가 원인이 아니듯 링거는 잘못이 없다. 오염되거나 변질된 것만 아니라면 링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부연했다.

홍혜걸은 서씨의 사망 원인으로 지병 등 기왕력(기존 병력) 혹은 심장 쪽 돌연사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앞서 서세원이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있는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임시 빈소는 캄보디아 프놈펜 사원에 마련됐다. 현재 유가족은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