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박수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각) 오전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찬사가 쏟아졌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7번째이자 10년 만의 연설이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 법치 수호를 위해 함께 피를 나눈 혈맹으로서 앞으로도 미국과 지켜갈 가치동맹, 글로벌 동맹 그리고 정의 동맹의 미래를 제시했다. 연설 도중 의원석과 방청석에선 박수가 총 58번, 기립박수는 23번 나왔다.

미국 상·하원 의원들의 환대는 이후 매카시 하원 의장 주최로 열린 리셉션에서도 이어졌고, 부통령·국무장관 주최 국빈 오찬이 진행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박수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윤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정 회장 옆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COO(최고운영책임자)도 함께했다.


이어진 국빈 오찬에서 정 회장은 제임스 김(오른쪽 두번째)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오는 30일까지 예정된 윤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는 정의선 회장 외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그룹 총수를 포함해 경제인 122명이 함께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