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의 SNS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사진=문빈 인스타그램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SNS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지난 9일 故 문빈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바뀌었다. 그의 계정은 프로필에 '추모'라는 글자가 추가됐으며, 메시지 기능은 사라진 상태다.


문빈의 SNS 프로필 속 추모라는 글자를 클릭하면 '문빈님을 추모하며.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입니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추모' 계정은 사망을 증명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로그인과 수정이 불가하기 때문에 생전 고인이 공유했던 게시물은 그대로 보존된다. 故 종현, 설리 구하라도 '추모' 계정으로 변경된 바 있다.


앞서 문빈은 지난 19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하루 뒤인 20일 빈소가 마련돼 여동생인 걸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를 비롯한 유족들이 조문객을 맞았다. 비보가 전해진 이후 팬들은 소속사 사옥에 추모의 편지를 놓고 가는 등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문빈은 2009년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16년부터 아스트로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지난 1월 세 번째 미니음반 '인센스'(INCENSE)를 내는 등 최근까지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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